<aside> 🚨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사람들을 돕고 구하는 일에 관심이 높아졌다. 처음에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소방관을 하려고 했다. 그 때 당시에는 육체적인 활동으로만이 타인을 도울 수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사실 개발자라고 하면 코드를 짜는 것이 보다, 되려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내고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개발 문화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이 문화 내에서는, 본인이 아는 것을 자랑하고 과시하기보다, 되려 모르는 이들에게 본인이 알고 있는 만큼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게끔 도와주기 때문이다. Netty 프로젝트 담당자셨던 이희승님과 같이,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서비스 혹은 프로젝트를 배포하고 관리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나는 그러한 개발자 되고 싶었고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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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1. 하루에 온전히 개발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공부를 진행하였다.
하루는 24시간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 내가 온전히 내 개발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매일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개발공부를 하고 있다. 하루 중 목표했던 구현물이나 기술들을 정해놓고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만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단체오픈카카오톡방을 통해 회사에서 어떤 사람들을 원하며 실제 개발자분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 지 보며 앞으로 그 분들과 같아지거나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핀다. 주말이면 내가 모르고 있는 내용들이나 최근 오가는 이야기들을 확인하기 위해 Velog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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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실제로 서비스 구현에 있어서는 본 질문과 같이,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이 학습했던 모든 기술들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가장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구글링 하기 보다, 본인이 겪어본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경험이란 걸 해보기 위해서는 결국 본 걸 스스로 만져보고 깨져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강의만 듣고 이해했다"는 식의 공부를 했던 실수를 하곤 했다. 익힌 기술을 바로바로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하지 않고, 그저 해당 강의가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따라 치고, 깃허브에 올리곤 했다. 이후에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사용하려고 할 때는 하나도 모르고 있음을 느꼈다.
현재는 “이해했거니”,”알고 있겠거니” 하는 것에서 벗어나 1~2개의 강의가 끝나면 무조건 나만의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해본다. 해당 서비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사용되어야 하고, 왜 써야만 하는지를 항상 정리했다.
실제로 적용해볼 때는, 강의와 다른 환경이다 보니 충돌도 나고 에러도 난다. 이러한 에러와 충돌들을 정리해보고 어떻게 실제로 적용하는지까지 정리해보니, 나중에 동일 이슈를 보면 바로 꺼내볼 수 있어 좋았다. 지금도 이러한 자발적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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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앞서 언급했듯이, 나는 배운 내용이 있을 때마다 개인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왜 써야하는지, 어떻게 쓰는지를 노션에 정리하곤 한다. 이렇게 하면 기술 혹은 이론의 이해도가 높아질 뿐더러, 나중에 반드시 기억이 난다. (물론 노션을 열어봐야 자세히 기억이 나지만 말이다) 이 방법은 스터디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는 기록법이다.
또한, 인턴 생활을 하며 동료들과 브레인 스토밍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당시, 요구사항 목록들이 주어지면, 같은 팀의 팀원들을 모아놓고 요구사항들을 나열한 뒤, 어떤 프로세스로 설계해나가야 할 지 논의하곤 했다. 실무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으나, 이 경험으로 본인 나름의 요구사항 설계 방법을 터득했다. 가장 효율적으로 설계 하는 방법은 개인이 아닌 전원의 의견을 추출하여 가장 효율적인 로직을 만들고, 동의를 얻는 방법임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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